노벨 물리학상, 프랑스 아로슈·미국 와인랜드 공동 수상(2보)

입력 2012-10-09 19: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의 데이비드 J. 와인랜드와 프랑스의 세르주 아로슈를 201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들은 개별 양자 입자를 파괴하지 않은 채 직접 관찰하는 기법을 시연해 양자 물리학 실험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1000만 크로네였으나 금융위기와 글로벌 경제둔화에 따른 기금 축소 우려로 올해는 800만 크로네(약 13억원)로 줄었다.

#노벨 #물리학상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윤석열 대통령, 레임덕 아니라 데드덕", "앞으로 녹취 더 나올 것"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