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T 제공)
이동민은 25일 경기도 포천 소재 일동 레이크GC(파71·7169야드)에서 개최된 대회 첫 날 보기 1개에 버디 8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경기 후 이동민은 “퍼팅감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불안한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을 퍼팅이 받쳐줘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동민의 뒤를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 박준원(26·코웰), 김봉진(28·하이원리조트) 등 6명이 5언더파로 2위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 등 9명이 4언더파로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