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넷웨이브와 어울림네트가 정리매매 첫날 폭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44분 현재 넷웨이브는 전일대비 91.13%(565원) 하락한 55원에 거래되고 있고 어울림네트는 95.78%(431원) 내린 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한국거래소는 넷웨이브와 어울림네트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상장폐지 이유는 두 회사 모두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 등을 고려했을 때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기 때문이라고 거래소는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오는 16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갖게 되고 17일 상장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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