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하나경이 파격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다.
30일 밤 8시 50분부터 시작된 ‘제33회 청룡영화상(이하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하나경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깊게 판 드레스를 입어 사전 행사인 레드카펫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하나경이 선택한 드레스는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난 블랙 컬러. 스커트 부분은 허벅지 깊숙이 절개돼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아쉽게도 포토월 앞에 선 하나경은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하나경은 ‘2009년 미스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지난해 영화 ‘은어’에 출연했으며 올해 개봉을 앞둔 ‘전망좋은 집’에 곽현화와 함께 출연해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
사진=방인권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