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소율이 가슴 아픈 연애사를 공개했다.
신소율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소율은 과거에 남자친구가 자신과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갑자기 깨고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래서 남자 친구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도시락을 싸서 몰래 회사를 방문했다고. 하지만 회사는 이미 불이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 순간 신소율은 왠지 모르게 딱 한 군데 그 사람이 갈 만한 술집이 생각나 그 곳으로 찾아갔고 진짜로 그 자리에 남자 친구가 어떤 여자와 단 둘이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신소율은 남자친구에게 다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며 그 여자를 향해 여자 친구냐고 물었다고 해 녹화에 참여한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신소율이 김아중, 지성, 강경준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해피투게더3’은 6일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