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가 제안하는 5분 수정 메이크업

입력 2012-12-19 12: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메이크업 브랜드 크리니크의 컬러 아티스트 ‘제나 메나드’가 5분을 투자해서 빠르게 변신하는 연말 모임 메이크업 팁을 제안했다. 퇴근 후 평소에 하던 메이크업에 수정 메이크업으로 파티 퀸으로 변신해 보자.

제나 메나드는 “크리니크 메이크업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편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시간이 없을 때 쉽고 빠르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은 눈매를 강조하는 것이다.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만 제대로 강조해도 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기존에 바른 아이섀도 톤에 어울리는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강조한다.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퀵라이너 포 아이즈 인텐스’로 선명하게 라인을 그린 후 펜슬 뒤에 달린 스펀지 팁으로 문질러 주면 5분 내에 화장 초보자도 쉽게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조금 더 강렬한 눈매 연출을 원한다면 블루, 카키, 블랙 등 분위기 있는 컬러로 언더 아이 라인을 그려주면 좋다.

인조 속눈썹을 붙이기 어렵다면 마치 속눈썹을 붙인 듯한 효과를 주는 볼륨 마스카라를 사용한다. ‘래쉬 파워 볼류마이징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해주어 눈을 보다 깊어 보이게 만들어 준다. 특히 섭씨 39도의 따뜻한 물에만 지워지는 워터프루프 타입이라 겨울철 바람에 눈물이 나도 번짐 없이 깔끔한 눈매가 유지된다.

눈매를 강조하는 대신 입술은 약간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입술은 기존에 쓰던 립글로스를 바르고 입술 중앙에 하이라이터 ‘업-라이팅 리퀴드 일루미네이터’를 살짝 발라주면 화려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얼굴 광대 위나 의상에 따라 드러나 보이는 쇄골이나 팔 부분에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하이라이터 ‘업-라이팅 리퀴드 일루미네이터’를 살짝 발라주고 하이라이트를 주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