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브 사이언스)
21일 미국 과학전문 라이브사이언스는 헝가리 과학자들이 해룡인 모사사우루스과에 속하는 파충류가 한때 담수성 환경에서 서식했다고 플로스원 저널 19일자로 발표했다.
새로 발견된 담수성 어룡의 이름은 ‘파노니아사우루스 이넥스펙타투스(Pannoniasaurus inexpectatus)’로 헝가리 지역의 옛지명인 파노니아에서 발견된 도마뱀이라는 뜻이다.
연구진은 지난 1999년부터 헝가리 서부 바코니 힐스에 있는 노천광산에서 발굴 작업을 시작했고 마침내 새로운 모사사우루스 화석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