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박명수가 MBC 가요대제전 2부 오프닝을 활짝 열었다.
박명수는 주니엘, 틴탑 등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클랄라' '바다의 왕자'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무대 후 그는 "노래로 인사했는데 추접스럽나요?"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연예 대상 정말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노래를 많이 불러보지는 못했지만 여러분 사랑한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해 웃음을 주었다.
MC 서현이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른 소감을 묻자 "나도 이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가수로서 욕심을 드러내기도 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가요대제전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빅뱅, 비스트, 박명수, 카라, 샤이니, 2NE1, 씨스타, 시크릿, FT아일랜드, CNBLUE, 2AM, 박진영, 손담비, 케이윌, 미쓰에이, 가인, 에픽하이, 인피니트, 엠블랙, 틴탑, 티아라, 포미닛, B1A4, 에프액스, 광희(제국의 아이들), B.A.P, 애프터스쿨, 코요태, 쿨, 에이핑크, 노지훈, 에일리, 걸스데이, 달샤벳, 다이나믹 듀오, 프라이머리, EXO-K, A-JAX, BTOB, 100%, 빅스타, 주니엘, 이하이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한해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