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일 이재성 당 기획조정국장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 분과위 전문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당직자 28명을 인수위에 파견했다.
이 국장 외에 분과별 전문위원에는 △정무 김외철 원내행정국장 △외교·국방·통일 경규상 정책위 외통위 수석 △경제1 정재호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경제2 구득환 정책위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법질서ㆍ사회안전 장종진 정책위 행안위 수석전문위원 △교육ㆍ과학 양종오 정책위 교과위 수석전문위원, 최원기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여성ㆍ문화 서미경 정책위 교과위 수석전문위원 △고용·복지 이홍균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발령났다.
분과위별 실무 담당자로는 △국정기획조정 유제원 전략기획국 전략기획팀장 △정무 이호근 기획조정국 심사팀장 △외교·국방·통일 고준 기획조정국 기획팀 차장 △경제1 임우근 정책위 예결위 전문위원, 전수경 정책국 정책기획팀 차장 △경제2 유미화 정책국 정책기획팀 차장 △법질서·ㆍ사회안전 하주영 원내행정국 운영팀 차장 △교육·과학 박래혁 원내행정국 의사팀 차장 △여성·문화 신정자 여성국 여성1팀장 △고용·복지 김종신 서울시당 차장 등이다.
앞서 지난해 12월31일 임종훈 경기 수원영통 당협위원장이 인수위 행정실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행정실에는 이건용 기획조정국 기획팀 차장과 김진수 청년국 청년팀 차장, 김하영 대통령후보실 차장이 파견 근무를 하게 됐다. 당 대통령후보실의 김선영 차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인수위 대변인실에는 이원기 대변인 행정실장과 대변인 행정실의 김대정 운영팀 차장, 오새롬 운영팀 간사가 자리를 옮겨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