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필 트위터 캡처)
이경필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조성민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맘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타자로 활동했던 양준혁 역시 “고 조성민 선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 조성민은 1991년 제2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수투수상과 홈런상, 제4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수투수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선발투수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