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악동뮤지션 실력 인정…"다음에 편곡 부탁해"

입력 2013-01-13 21: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화면 캡쳐)

싱어송 라이터 타블로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 주목받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실력을 극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2’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 타블로와 악동뮤지션의 만남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악동뮤지션을 만나 트레이닝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타블로 앞에서 직접 편곡한 에픽하이의 ‘돈 헤이트 미’(Dont Hate Me)를 선보였다. 타블로는 자신의 곡을 편곡해 부른 악동뮤지션의 곡을 듣고 “원곡보다 훨씬 좋은데. 다음에는 내가 곡을 쓰면 너희들에게 편곡을 부탁해야겠다”고 이찬혁 군의 편곡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나도 17살에 음악을 시작했다. 10~20년 음악 하려면 실패도 가끔 있어야 한다. 과감한 시도와 함께 겁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악동뮤지션의 ‘K팝스타2-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본선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5분 SB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