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쇼핑]휴대폰 저렴하게 바꾸려면… 인터넷쇼핑몰 클릭

입력 2013-0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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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은 이제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돼 버렸다. 하루가 멀다 하고 최신 기능을 장착한 신형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빨라진 것도 사실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부터 알뜰폰(이동통신재판매·MVNO), 중고폰까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GS샵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베가S5(IM-A840S)’를 단말기 부담금 없이‘LTE34요금제’로 한달 기본료 3만4000원 가입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가입비, 유심비가 모두 면제이며 의무부가 서비스도 없다. 약정기간은 30개월이며 통신사는 SKT이다.

베가레이서2(IM-A830K)’도 ‘LTE340요금제’ 한달 기본료 3만4000원에 가입하면 추가 단말기 부담금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퀼컴 스냅드래곤 S4’를 탑재해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약정기간은 24개월이며 통신사는 KT다.

통신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라면 저렴한 요금제로 눈을 돌려보자. G마켓은 ‘알뜰요금제 할인마트’를 통해 이동통신 3사 망이 모두 포함된 이동통신재판매(MVNO) 제휴 요금제와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KT 전용 CJ헬로모바일 굿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가입비, 유심비, 배송비가 무료다. 헬로스마트28 요금제는 음성통화 1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가 제공된다. 헬로모바일 정상요금에서 47%가 할인된 1만6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LG U+ 전용 FreeT(굿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비가 면제되고 통신요금을 최대 65%까지 절약할 수 있다. 휴대폰 요금은 월 기본료 5000원의 FreeT 일반요금제부터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요금제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17일 알뜰폰(MVNO) 사업자 에버그린모바일과 함께 ‘알뜰 그린 요금제’를 출시했다. ‘알뜰 그린 요금제’는 주요 통신사 대비 최대 49% 저렴하며, 가입비 무료 혜택과 매월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빨라지면서 중고폰 시장도 활성화 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중고폰 매출은 2012년 상반기 대비 2012년 하반기에 160% 성장했다. 중고폰 판매자 수도 같은 기간 45% 늘었다.

11번가는 현재 SK텔링크 '세븐모바일'과 함께 스마트폰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알뜰폰 상품을 판매 중이다. G마켓도 오는 3월 31일까지 ‘공기계 중고폰 할인구매존’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중고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6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6% 할인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아이폰 4S’(49만4620원), ‘갤럭시 2 LTE HD’( 26만6480원) 등이 대표적인 인기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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