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코카-콜라 대상은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시상식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현우 선수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8년만에 한국대표팀에 레슬링 금메달을 안겼다. 김장미 선수 역시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마린보이’ 박태환 역시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선수들로 김연아는 10회, 박태환은 11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는 “향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 지원 등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현재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과 나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대회에서도 선수들의 꿈을 함께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