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에드 리드(왼쪽) 세이프티와 레이 후이스 라인백커가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UPI연합뉴스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제47회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승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이날 열린 슈퍼볼 경기에서 볼티모어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34대31로 이기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볼티모어는 지난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슈퍼볼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