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4일까지 ‘브랜드가전 특별기획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가전 입점점포 132개점 한정)
이마트는 명절 보너스 등을 받은 직장인들이 효도선물로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 설을 앞두고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가 지난해 가전제품 월별 매출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설 명절이 포함되어 있는 1월매출이 11.5%로 높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TV, 컴퓨터, 카메라 등 가전제품부터 청소기, 비데, 밥솥 등 주방가전까지 총 150종 제품을 특별 할인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삼성 3D 스마트 LED TV 46형(46ES6620) 179만원, LG 42형 스마트 LED TV(42LM6100) 124만원에 준비했다.
신학기를 대비해 데스크탑·노트북·카메라 기획전를 함께 진행한다.
TG 삼보 데스크탑(AHF3725+46.9cm모니터) 59만9000원, 엘지 울트라북(U560-GAH5SK+포켓포토PD221) 129만원에 준비했다.
주부들을 위한 주방가전, 소형생활가전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쿠쿠 10인용 IH밥솥(CRP-HLT1070S) 19만9000원, 테팔 푸드프로세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보너스와 연말정산 등으로 여유자금이 생긴 직장인들이 효도선물 등을 가전으로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 가전특수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최대 50% 할인과 더불어 품절제로보장제 상품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