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용식 딸 이수민 성형고백'이 화제다.
이용식 딸 이수민은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엄마의 독설로 인해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30kg을 감량하니 봐줄만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수민은 "우리 엄마는 코도 높고 굉장히 미인이다. 자연미인이다"며 "엄마가 자꾸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까 거울을 다시 보게 된다. 코하고 눈 쌍꺼풀하고 배의 지방을 빼서 이마에 넣었다. 뼈에 손대는 건 무서워서 하나도 안 건드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수민은 "제가 좀 웃기다. 엄마는 집에서만 웃기지 말고 나가서 웃겨서 돈 벌어오라고 하신다"며 "요즘 데뷔한 연예인 2세를 보면 피는 못 속이는 것 같다. 저도 남을 웃기는 게 좋다"며 개그우먼의 꿈을 밝혔다.
이용식 딸 이수민 성형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식 딸 이수민 성형고백, 정말 새로 태어났네" "이용식 딸 이수민 성형고백, 무서웠겠다" "이용식 딸 이수민 성형고백, 성형 중독은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