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GT)
’고정웅은 13일 태국 카오야이의 마운틴크릭 골프리조트(파72ㆍ750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고정웅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한 김성용(37)을 한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지난해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상금랭킹 60위에 오른 고정웅은 2011년 조니워커오픈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하는 등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1차 대회 챔피언 김우찬(31)은 3오버파 75타로 황인춘(39·테일러메이드)과 함께 공동 2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