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화면캡쳐)
개그맨 이재훈이 온갖 곤충 요리를 맛봤다.
개그맨 이재훈은 19일 방영된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KBS2 오후 8시20분) 캄보디아 편에 출연해 곤충으로 만든 갖가지 현지 음식 맛을 전했다.
이재훈은 현지에서 거미 튀김을 직접 맛보고 “정말 맛나다”며 “캄보디아에 와서 거미튀김까지 먹었는데 한국에 돌아가면 절대 반찬 투정을 않겠다”며 튀김(?)의 맛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캄보디아 현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맛보고 현지의 생활모습을 소개했다. 수도 프놈팬에서 소개된 현지 먹거리로는 매미와 땅강아지, 귀뚜라미 등 갖가지 곤충으로 만든 튀김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지 농가에서는 직접 불개미로 우려낸 육수도 등장했다.
캄보디어 현지인들은 불개미로 육수를 뽑거나 신맛을 우려낸다. 이재훈은 쇠고기 불개미 볶음과 바나나 불개미 탕 등 다양한 불개미 요리를 맛보고 이를 실감나게 전했다.
개그맨 이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현지인들과 어우러져 생생한 음식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의 실감나는 표정과 생생한 나레이션, 다양한 표정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해군출신인 개그맨 이재훈은 다음 편에서 캄보디아 어촌마을을 찾아 다양한 맛을 전할 예정이다.
(KBS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