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노홍철이 돈가스의 아픈기억에 멘붕 했다.
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각종 신체 검사를 받아 1년전과 비교하는 ‘나와 나의 대결’ 편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노홍철은 체혈을 하기전에 극도로 긴장한 얼굴로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하하는 “나는 체혈이 가능한 남자”라며 우쭐됐다. 체혈을 마친 하하는 홍철에게 “체혈 끝내면 돈가스 사줄게”라고 말해 홍철이 아픈 과거를 들춰냈다.
병원에 주사를 맞으러 가기전 엄마의 “돈가스 먹으러 간다”라는 거짓말에 트라우마가 있던 홍철은 얼굴이 사색이 되 주변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