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이 답이다]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에게 벤처란?

입력 2013-03-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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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 열정적인 새로운(창조적) 생각으로 남이 하지 않는 1%를 실현하는 모험가.’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부여한 ‘벤처(VENTURE)’의 의미다. 주성엔지니어링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황철주식 V.E.N.T.U.R.E.’. 지금을 있게 한 그 단어 속에서 황 대표의 철학을 고스란히 읽을 수 있다.

‘V’elocity(속도). “내가 생각하면 다른 사람도 생각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건 누가 빨리 생각하냐는 것이다.”

‘E’ager(열정). “주성엔지니어링이 갖고 있는 진정한 경쟁력은 지식, 기술, 돈이 아닌 열정이다.”

‘N’ew(새로운). “창조는 희망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희망은 새로운 기회가 있어야지 생겨난다.”

‘T’hink(생각).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하지 않은 것을 하면 힘들겠지만 반드시 성공한다.”

‘U’nknown 1%(남이 하지 않는 1%).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않는 1%를 찾아라. 미래의 기술을 상상하지 말고 미래의 생활을 상상해라.”

‘R’ealize(실현). “상상한 것을 현실화 시켜라. 현실화 시키고자 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곁에 둬라.“

‘E’xplorer(모험가). “다른 사람이 하는거 하지마라. 그리고 다른 사람처럼 하지 마라. 그리고 고생은 반드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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