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흑점을 공부할수 있는 우주전파센터 견학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27일 제주 한림수원초등학교 4~5학년 40여명을 초청해 우주전파센터에 대한 견학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양흑점 폭발 현상 소개, 우주전파 예보상황실 방문, 태양관측 안경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우주전파센터는 지난해에도 귀덕초등학교 등 제주지역 4개 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견학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흑점활동이 활발해지는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되는 시기임에 따라 우주과학 및 전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견학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우주전파센터 견학을 희망하는 초중고나 일반 단체는 우주전파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