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빨간약 제공
5일 KBS 관계자는 "김남길과 손예진이 2TV 새 월화극 '상어'의 남녀 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남길은 SBS 드라마 '나쁜남자'이후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드라마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얼굴을 바꾸고 신분을 숨기며 사랑하는 여인에게 복수를 하려는 남자와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특히 '상어'는 드라마 '부활', '마왕'을 제작한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복수 3부작의 완결판'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길 '상어'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남길에 '부활'팀까지...기대된다" "김남길 상어 출연, 손예진과의 호흡 기대된다" "김남길 복귀 반갑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