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나흘간 홍콩전자전에 참가한 코웨이가 자사 전시부스에서 많은 참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스프레소 신제품 레시피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웨이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 ‘주스프레소 CJP-03’은 코웨이가 독자개발한 세계 유일의 일체형 착즙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1년여 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에 성공했다.
일체형 착즙 방식은 스크류와 착즙망, 잔여물 처리용 브러쉬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사용 및 세척이 용이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저속 압착 착즙 방식으로 착즙율은 향상시킨 반면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고, 타사 대비 최저 소음을 구현해 냈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 해외에서 주스프레소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연평균 성장율 20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번에 직접 개발·생산까지 진행한 자가 브랜드 제품 론칭을 계기로 글로벌사업의 3대 주력 제품군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33회 째를 맞는 홍콩전자전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가전제품, 모바일기기,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제품 등 각 분야별 최신 제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아시아지역 물류 거점이 되는 홍콩의 지역적 특성상 전 세계 바이어 및 참관객 약 3만여명이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