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의 ‘꽃을든남자’는 브랜드 모델인 싸이 콘서트에서 무료 샘플을 제공했다.
소망화장품은 지난 13일 토요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해프닝’ 콘서트에 입장하는 약 5만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싸이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인 ‘에너지 팩토리’ 제품을 전달했다.
소망화장품 직원과 대학생 마케터인 소망 드리머즈 등 총 40여명이 직접 현장에서 샘플링을 진행했다.
증정된 제품은 싸이 캐릭터 얼굴이 그려져 가면처럼 쓸 수 있는 ‘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 모이스트 부스팅 시트마스크’, 대표 제품인 ‘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 맨즈 밤’ 파우치 샘플이다. 또 11번가에서 맨즈 밤 구매시 200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1만7500 세트도 배포했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꽃미남 스타들을 제치고 월드스타 싸이가 화장품 모델로 선정되며 브랜드 매출 상승효과도 기대 이상이었다”며 “고객 감사 차원으로 진행한 이번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싸이 화장품’의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가면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싸이 캐릭터 얼굴이 그려진 제품을 증정해 즐거움까지 전달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