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을 맞아 교사들이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네티즌의 공감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교사가 꾸중 좀 하면 욕하고 대들고, 심지어 수업까지 방해하는 학생이 태반이라네요”, “교사라는 직업이 안정적이고 퇴직 후에도 연금 잘 나와 좋다고들 하지만 요즘은 학생 인권조례다 뭐다 해서 교사만큼 힘든 직업이 없는 것 같아요”, “제대로 된 스승, 대접받는 스승이 없는 스승의날, 서글프다”, “이래서 옛말에 선생 똥은 개도 안 먹는다는 얘기가 나온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