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22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1학년 2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9학년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이 대학은 입학 전 미리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스스로 학생설계전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박 시장은 이날 자유전공학부 1학년 필수과목인 ‘전공설계1’ 교과과정의 강연자로 나서 ‘원순씨, 청춘에 답하다’란 주제로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