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선우용여의 딸이자 전직 가수 최연제의 아름다운 최근 모습이 화제다.
20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선우용여는 친구인 개그우먼 문영미와 음식점에서 쌀국수를 주문한 뒤 미국에서 살고 있는 딸과의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딸의 모습이 화면 가득 나오자 환한 미소를 보인 선우용여는 최연제가 가수로 활동하게 된 이유가 자신 때문이었음을 밝혔다. 엄마의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생계형 가수가 된 것. 최연제는 한국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선우용여를 기쁘게 했다.
지난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이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는 한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최연제는 화면 너머로 선우용여의 안색을 살피며 엄마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최연제는 나이가 들수록 선우용여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가수 할 때보다 많이 아름다워졌다" "얼굴이 더 이뻐져 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