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안티 블로그 운영자 A씨…"난 안티 블로그 아냐" 입장 밝혀

입력 2013-05-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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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안티 블로그를 운영했다고 알려진 A씨가 "자신의 블로그는 안티 블로그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A씨는 "저는 장윤정이 엄마한테 돌아오기를 바라는것 일 뿐 입니다"라며 "딸에게 버림받은 엄마를 위로하다가 아주 많이 가까워진 과거 장윤정의 팬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재산을 탕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쾌도난마에서 사용처를 공개했듯이 절대로 탕진이라는 표현을 쓸수가 없는 재산관리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 마지막 글에 "왜? 엄마를 안 만나는지 왜 버렸는지 장윤정이 말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 팬카페 운영자 시절 생일파티때 찍은 사진이라며 A씨와 장윤정씨 등이 나온 사진 한장도 게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가족사인데 나눠라" "장윤정이 엄마를 외면한 이유를 왜 대중에게 밝혀야 하나" "장윤정 불쌍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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