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NH농협은 서울시민의 가족단위 食사랑農사랑 체험 프로그램인‘6월 도시가족 주말농부’체험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연천 나룻배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아침 서울광장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참가 가족은 감자 수확, 감자전 만들기, 인삼 캐기, 인삼 주스 만들기, 가마솥 밥짓기 등의 체험과 직접 뜯은 쌈채소 및 마을 농산물로 조리한 향토시골 밥상도 맛 볼 수 있다.
직접 수확한 감자는 가져갈 수 있으며, 나룻배 타기 체험, 인근 전곡 선사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어린이(유치원생 이상)가 있는 4인 이내 서울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와 食사랑農사랑운동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80명을 접수한다.
한편‘도시가족 주말농부’는 도시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인식의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농협이 협력해 만든 체험 프로그램.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서울광장 앞에서 시골로 버스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7~8월 방학기간 동안에는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