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도전천곡' 캡처)
가수 윤수일이 화려한 시스루룩을 선보여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 제45회 왕중왕전에 출연한 윤수일은 검은색 시스루 셔츠와 함께 화려한 팬츠를 선보였다.
MC 이휘재는 "셔츠가 시스루룩이다. 바지도 젊은 세대가 입는 옷이다"며 "언뜻 보면 보이그룹인줄 알겠다. 내가 시스루 셔츠를 입었으면 그냥 그물에 걸린 숭어다"고 말했다.
또다른 MC인 장윤정은 "의상은 직접 고르시는 거냐. 코디가 골라주는 거냐"고 윤수일에게 물었다.
윤수일은 "골라오는 건 코디들이 골라오고 최종 옷 선택은 내가 한다"고 말해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 45대 왕중왕전에는 윤수일, 임정희, 최은주, 이예린, 시크릿, 강애리자, 길미, 박경림 등이 출연해 우승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