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설에 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면서 과거 이효리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7일 SBS ‘땡큐’에 출연한 이효리는 예비신랑인 이상순에 대해 “정말 유순하고 착하다”며 “결혼을 한다면 이상순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해 연예가 화제를 낳았다.
이어 6월 16일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이효리의 현재 연인이 마지막 남자일까”라는 윤종신의 짓궂은 질문에 이효리는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는 곧 결혼까지 생각한다는 말이다.
또 이효리는 2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요즘 좀 어린 친구와 연애를 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3일 오후 결혼설이 일부 매체에 의해 보도되면서 사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