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와 ‘안마방’ 출입 등이 논란이 되자 결국 국방부가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늦었지만 잘한 일’이라고 환영했다.
네티즌들은 “신성한 국방의무는 공평하고 정의롭게”, “김태우, 현빈, 유승호, 오종혁 등등 모범 연예인도 많은데 탈 많은 연예병사 제도 필요없지”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야전부대로 전출? 야전부대로 가는 것이 벌인가? 그럼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야전부대에서 땀 흘리며 복무 중인 사병들은 뭐가 되나? 국방부 마인드가 실망스럽다”고 지적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