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사진 = 뉴시스)
배우 송중기의 8월 입대설이 알려진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일 송중기가 27일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102 보충대로 입소해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송중기 입대… 이렇게 다들 떠나는구나”, “송중기 입대, 송중기도 남자다. 남자로서 병역의 의무는 당연한 것이다. 연예인이 군에 입대하면 어느새 개념남이 되는 서글픈 현실. 그저 남자답게 현역으로 몸 건강히 전역했으면…”, “송중기 입대설, 맛있는거 싸들고 자주 면회갈께요 송중기님ㅠㅠ”, “송중기 입대설, 송중기도 이제 가는구나…잘 갔다오고 좋은 작품으로 다시 나와주길~!” "연예병사 비같은 군생활보다는 현빈처럼 군생활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 2TV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SBS ‘뿌리깊은 나무’,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