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지훈(사진=이지훈 트위터)
탤런트 이지훈이 자신의 공연장으로 찾아온 아이유와 셀카를 찍었다.
이지훈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도 예술의전당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조심히 귀가하세요*^^* 우리 순신이가 쉬는 날 어머니랑 데이트하러 응원차 공연장을 찾아 주었네요. 그냥 와도 괜찮은데 너무 귀한 선물과 손편지까지…감동감동♥…오늘은 이지은과 루케니로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사진 속에서 화이트 캡모자를 쓰고 가벼운 화장만을 한 채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이지훈은 펑키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채, 최근 연기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루이지 루케니의 모습으로 아이유와 얼굴을 맞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이지훈, 남매같네, 이름도 비슷하고…”, “아이유 이지훈, 이지훈 화장 대단하네, 뮤지컬 ‘엘리자벳’ 궁금하다”, “아이유 이지훈, ‘최고다 이순신’에서 친분 쌓았나 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아이유과 주연을 맡은 KBS 2TV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 대표(조정석 분)의 비서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