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5’ 출연 차정민(16)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차정민은 16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 출연, 작곡가 꿈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차인표ㆍ신애라 부부의 아들 차정민은 “꿈이 작곡가였는데 실력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보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신애라를 닮은 온화한 미소와 차인표 같은 성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민은 “지금껏 작곡한 노래가 열 댓 곡정도 된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노래가 좀 약하다”라며 불합격을 줬다.
윤종신은 “노래보다는 작곡이나 프로듀서 쪽 공부를 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평했다.
오디션 후 차정민은 엄마 신애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애라는 “엄마한텐 우리 아들이 탑이다. 알지?”라며 정민군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