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성적 농담, 감 떨어지면 회식자리에서 연마”

입력 2013-08-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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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사진=KBS)

유희열이 잦은 성적 농담에도 인기가 높은 비결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21일 열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200회 특집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야한 농담에도 여성들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는 방법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저는 제압할 수 있는 몸을 가졌기에 여성들이 위압감을 느끼지 않고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며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연마해 온 기술…지금도 감 떨어졌다 싶으면 회식자리에서 자주 한다”라고 여성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농담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명의 여성 작가로 구성돼 있다. 성적 농담을 회식자리에서 그 분들께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00회는 23일 KBS 2TV를 통해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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