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5’ 박재한ㆍ박시환 탈락…‘블랙위크’ 도입
‘슈퍼스타K5’ 우승으로 가는 길이 보다 험란해졌다.
6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생방송 진출자인 ‘톱10’ 선정을 위해 ‘블랙위크’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총 12팀이 2차 하프미션을 통과했고, 심사위원들은 고심 끝에 탈락자 중 13팀이 추가로 선정됐다. 김희원, 마시따밴드, 최정훈, 오덕희, 라엘, 임순영, 정다희, 변상국, 안성현, 이수민, 조혜경, 김제휘 등이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 호명된 박재한, 박시환, 김대성 스테파노는 합격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예고편에서 윤종신은 “올해 ‘슈퍼위크’ 합격자에서 생방송 ‘톱10’ 진출자는 예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뽑겠다”고 입을 열었다.
윤종신은 또 “여러분이 ‘슈퍼위크’에 익숙해져 뽑히는 과정들을 학습을 통해 익숙해지고 예상을 하고 오셔서 시청자분들도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톱10’을 뽑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여러분 중에서 올해 생방송 진출자와 우승자가 나올 것이다.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그건 바로 여러분의 노래에 달려 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블랙위크’를 시작한다”라며 ‘블랙위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