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지난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불개미 특집' 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촌 입소 이후 여자 3호에게 호감을 드러내다 갑자기 자신에게 꽃을 내미는 남자 3호의 행동에 당혹스런 기색을 가득 드러낸 여자 2호가 화제가 됐다.
짝 여자 2호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남자 3호의 행동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앞서 짝 남자 3호는 '여자 2호님을 향한 마음을 몸으로 표현하겠다'며 스케치북 메시지를 전한 후 최선을 다한 몸짓을 선보였다.
물론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아니었지만, 짝 남자 2호의 고백에 여자 2호는 "진심이 느껴졌다. 정말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때문일까. 짝 여자 2호는 "남자 3호님. 처음에 남자 3호님의 마음을 알 수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 마음을 표현해준 점 정말 감사 드린다"며 남자 3호를 최종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