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90도 인사, 임효성 반말과 비교되는 이유는?

입력 2013-09-13 11:4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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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임효성 반말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90도 인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현장 공개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신곡 '블랙(Black)'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90도로 인사 하며 "감사합니다. 다른 곡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이어 트로피에 입술을 갖다 대며 "지용아,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 90도 인사를 접한 네티들은 "지드래곤 90도 인사, 정말 예의바르다", "지드래곤 90도 인사 멋지다", "지드래곤 90도 인사도 하고 겸손 하네", "지드래곤 90도 인사와 임효성 반말, 정말 비교되네“,”지드래곤 90도 인사, 임효성은 어떻게 볼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SES 멤버 슈의 남편 임효성은 장모에게 스스럼없이 '엄마'라고 부르고, 반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