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 윤후 여자친구 공개 "8살 짜리가 저런 미모를"

입력 2013-09-15 20:46

(MBC)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아이들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친구들의 이름을 종이에 적으며 "지원이랑 같이 가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지원이에게 전화를 걸어 "지원아. '아빠 어디가' 같이 갈래? 우리 지금 샤브샤브 먹으러 왔는데 먹으러 올래?"라고 물었다. 윤후의 물음에 "그래"라고 답한 지원이는 곧 엄마와 함께 윤후가 있는 식당을 찾았다.

특히 지원은 아역배우 못지 않은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아이답지 않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 윤후 여자친구 대박이다" '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 아이들 친구 공개되니 더 재밌네" "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 윤후 여자친구 8살 짜리가 저런 외모를 가졌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의 딸 송지아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야구선수 김선우의 아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