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쳐)
김지민의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허세 입담이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소속된 연예인이 차례로 등장하며 웃음을 전하는 ‘뿜엔터테인먼트’가 전파를 탔다.
김지민은 이날 방송에서 연예기획사 사장으로 분한 김원효에게 “계모한테 미움받는 씬 있는데~! 나 이것 대역 쓸게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잖아~떡 하나 더 먹으면 살 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김지민은 “거지처럼 사람들한테 빈대붙는 씬 있는데~! 이건 제가 할게요! 느낌아니까~벼룩에 간도 빼먹어봐서 잘 살릴 수 있어요. 아~! 쓰레기통 뒤져도 되죠?”, “쓰레기통 뒤지다 길고양이랑 싸움 붙을게요~! 나만 튀어보이게~?”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너 완전 인간 쓰레기다~좋다, 좋아”라며 김지민의 거지 연기 콘셉트를 부추겨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