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 '미워도 다시한번'이 화제다.
'아빠 어디가' 윤후가 아빠 윤민수의 노래 '미워도 다시한번'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29일 전파를 탄 MBC ‘일밤1부-아빠어디가’ 친구특집 짝꿍 노래자랑에서 윤후는 친구 지원과 함께 가요로 승부스를 띄웠다.
이 자리에서 윤후는 ‘그리움만 쌓이네’‘빠빠빠’ 등 가요를 후보에 올리더니 결국 아빠가 속한 그룹 바이브 ‘미워도 다시 한번’을 결정했다.
이에 윤민수는 ‘미워도 다시 한 번’ 가사를 직접 적어주며 가르쳤다.
여덟 살들이 부르기엔 조숙한 노래라 민망하는 아버지를 두고 윤후는 “아빠 글씨가 참 맘에 안들어”라고 질타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