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사진 = 쇼박스)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제공 쇼박스)이 개봉 19일만에 누적 관객 수 800만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관상’은 29일 하루 동안 25만20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04만6362명.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의 멀티캐스팅과 관상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조선시대 계유정난의 접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석 연휴에는 하루 약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기록을 새로 썼다.
‘관상’에 이어 영화 ‘컨저링’이 15만9247명(누적 155만9738명)으로 2위에 올랐고, ‘스파이’, ‘슈퍼배드2’, ‘몬스터 대학교’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