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김지민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시구자로 나선다.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지민이 오는 6일 경기 양주 장흥 야구장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되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문화 아동의 정서적 성장 발달을 위해 마련된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예능과 광고를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구자로 선정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 4월 2013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서도 시구를 맡아 완벽한 투구자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기에 다시 한 번 ‘개념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쉴 틈 없는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맹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민은 수준급 연기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KBS 2TV ‘개그콘서트’, QTV ‘신순정녀’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각종 광고 모델로도 발탁 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