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리가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 생방송에서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일 방송된 Mnet 슈스케에서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한 달간 트레이닝을 받은 TOP10의 첫 번째 생방송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위블리는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편곡해 선보였으나 혹평을 받았고, 결국 탈락을 하게 됐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본인 실력보다 어려웠던 편곡"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윤종신은 "춤도 대담하지 못했고, 노래를 잘한것도 아니다"고, 이하늘은 "색깔이 뭔지 모르겠고, 콘셉트도 보이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탈락을 한 위블리의 이기림은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감사하다. 아쉽기는 아쉽다. 그래도 웃으면서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