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캠프시설을 건립한다.
신용카드 사회공헌위는 7일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드림투게더·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캠프시설 건립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투게더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용캠프시설인 새싹꿈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신용카드 사회공헌위가 폐교 리모델링으로 캠프를 건립해 상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전한 경제생활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김근수 위원장은 “신용카드업계가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에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계는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