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핸드메이더, 블라인드테스트 극찬받은 ‘소녀오일’공개

입력 2013-10-18 14:09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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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이 참가한 블라인드테스터에서 극찬을 받은 바이핸드메이더의 소녀오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 바이핸드메이더

바이핸드메이더가 최근 300명이 참가한 대규모 블라인드테스트로 화제를 모은 ‘소녀오일’의 정체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블라인드테스트에서는 총 300명의 뷰티블로거가 브랜드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약 2주동안 소녀오일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소녀오일은 피부진정, 보습력, 수분력, 발림성등에서 각종 유명 브랜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블로거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블라인드테스트에서 네티즌들이가장 궁금해하던 빨간색 오일의 정체는 석류씨오일, 자근오일, 아르간오일등의 천연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이번 소녀오일이 페이스오일과 다른 점은 수분크림의 촉촉한 사용감과 페이스오일의 부드러운 보습감을 하나로 합친 오일로 기존 타 브랜드와 다르게 두 성분이 혼합될수 있게 흔들어 사용한다는 것.

바이핸드메이더 관계자는 “화장품은 아름다운 미를 갖출 수 있는 제품력이 우선이기 때문에 이를 인정받기 위해 진행된 블라인드테스트”라며 “테스터들의 높은 평가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