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히든싱어'캡처)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신승훈 편에서는 모창능력자가 원조가수를 누르는 이변이 일어났다.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원조가수 신승훈과 모창능력자 이현경, 장진호 씨가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모창능력자 장진호가 신승훈을 누르는 이변이 발생했다. 특히 신승훈과 장진호의 대결은 단 2표 차이로 우승자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신승훈은 결과가 발표된 후 장진호에게 축하의 박수를 쳐주는 모습을 보여 대인배다운 면모를 뽐냈다.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적인 무대다", "비록 탈락은 했지만 신승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장진호 멋지다"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하더라"등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히든싱어2'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4.368%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히든싱어2' 첫방송 시청률 3.508%보다 크게 대폭 상승한 결과로 시즌 1의 5% 벽을 깰 수 있다는 기대를 낳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