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런닝맨
▲방송 캡쳐
야구선수 류현진이 입국 후 첫 행보로 '런닝맨'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29일 입국 직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런닝맨'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동료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동반 출연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런닝맨' 제작진은 현재 부여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류현진은 오후 늦게 녹화에 합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의 런닝맨 출연은 제작진의 잇단 러브콜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아이돌 그룹 EXO(엑소)가 류현진의 조력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1월 23일 출국 이후 약 9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엑소 런닝맨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런닝맨, 류현진과 함께라니”,“엑소 런닝맨, 기대된다”,“엑소 런닝맨, 류현진 어떤 모습 보여줄까”,“엑소 런닝맨, 언제 방송하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