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열린 ‘제1회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에서, 하병호 현대백화점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기욤 갸로 프랑스 농식품산업 장관(왼쪽에서 다섯번째),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왼쪽에서 여섯번째),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식도락 축제’를 처음으로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수도권 8개 점포에서 ‘제1회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프랑스 농림부가 2011년부터 현지에서 주최하는 식도락 축제를 국내로 처음 옮겨온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한불상공회의소 주한 프랑스 대사관, 프랑스 해외 문화 진흥원, 프랑스 무역진흥공사, 프랑스 관광청,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7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열리는 ‘프랑스 식문화 제안전’에서는 파트리스 샤퐁, 다만프레르 등 프랑스 유명 식품 브랜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10일까지 ‘프랑스 아트&푸드 사진전’을 진행한다.